‘디스패치’ 강용석 불륜 의혹 제기 배치 주장…여권에 없는 홍콩 스탬프 진실은?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8 15:05
수정 2015.08.18 15:27

‘디스패치’ 강용석 불륜 의혹 제기 배치 주장…여권에 없는 홍콩 스탬프 진실은?
‘디스패치’ 강용석 불륜 의혹 제기 배치 주장…여권에 없는 홍콩 스탬프 진실은?

강용석. MBN '아궁이' 방송화면 캡처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강용석이 ‘디스패치’가 제기한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다녀왔다면 홍콩 스탬프가 있어야 하는 데 내 여권에는 그것이 없다”는 해명 발언이 다시 이목을 끌어당긴다.

‘디스패치’가 제기한 불륜 스캔들 의혹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홍콩 호텔에서 수영을 하는 등 휴식을 취했다. 이는 강용석의 발언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대한 답은 이 방송에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강용석과 유명 파워블로거 A씨의 불륜스캔들 내막을 다뤘다,

A씨의 남편은 지난 1월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에는 큰 문제가 아닌 듯 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용석은 "내 여권에는 홍콩 다녀온 도장 없다"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한 패널은 “홍콩은 출입국 간소화 절차로 인해 여권에 스탬프를 찍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즉, 도장이 찍히지 않은 것은 맞지만 도장이 안 찍혔다고 해서 홍콩에 가지 않았다는 근거로 볼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디스패치’가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관한 내용을 보도해 화제다.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A씨의 불륜스캔들이 불거진 사진과 대화 내용 일부를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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