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적인 동영상 보다 찌라시 내용 '더 충격'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6.30 13:37
수정 2015.07.02 09:01
입력 2015.06.30 13:37
수정 2015.07.02 09:01
배우 이시영이 때아닌 사생활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즉각 증권가 '찌라시'에 관련해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시영 관련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SNS상에는 '이시영 관련 동영상이 있으며 소속사가 이시영에 대한 협박 차원에서 이를 마련해 검찰에서 수사 중'이라는 '찌라시'가 유포됐다.
소속사는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및 확대 생산되고 있다"면서 "이시영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며 당사자에게 상처를 준 것"이라며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이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초 유포자와 이시영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시영 루머 뭐야?", "이시영 동영상을 소속사서 만들었다고?", "이시영 동영상 찌라시 왜 또 애꿎은..."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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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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