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요조 고백 "요조숙녀? 온 몸에 타투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6.08 12:33
수정 2015.06.08 12:35
입력 2015.06.08 12:33
수정 2015.06.08 12:35
‘톡투유’ 요조가 자신이 지닌 참한 이미지는 실제와 다르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6회에서는 ‘편견’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김제동은 패널진을 소개하던 중 요조에게 “사람들이 요조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고 질문해 관심을 모았다.
차분한 표정으로 “요조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말문을 연 요조는 “어떤 소설 주인공 이름이 요조여서 사용한 것”이라고 예명을 짓게 된 연유를 설명했다.
또 “하지만 사람들은 요조숙녀에서 따온 거라고 생각을 하더라”라며 답변을 이어간 그는 “말투나 행동거지가 조용한 편이다 보니까 실제로도 굉장히 요조숙녀다운 데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실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요조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몸에 타투도 많고 술도 잘 마신다”면서 “그런 면들을 보면 깜짝 놀라곤 하더라”라며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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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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