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근황 포착, 물오른 미모 '더 예뻐졌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3.19 17:40
수정 2015.03.19 17:45
입력 2015.03.19 17:40
수정 2015.03.19 17:45
배우 김정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김정은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4일 생일을 맞았다. 이날 김정은은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들이 열어준 생일파티를 마음껏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화사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4월 첫 방송될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 중 전직 강력반 여형사인 덕인 역을 맡은 김정은은 하나뿐인 아들이 세상을 떠나자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며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로 분한다.
위기의 순간에 아이들을 지켜주는 홍길동 아줌마로 변신,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상처를 치유한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진아 이사는 "김정은은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액션 연기, 요리 연습 등에도 열중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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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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