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보, 노출 없어도 섹시 '여신 자태'
입력 2015.03.19 14:00
수정 2015.03.19 14:05
가수 이효리가 패션화보를 통해 봄의 여신이 됐다.
19일 패션잡지 마리끌레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이효리는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 2015 S/S 뮤즈로 분했다.
이효리는 원피스, 블라우스, 팬츠를 입고 편안하고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탈하고 수수한 모습에도 미모는 여전했다.
이효리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소소한 재미와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의 소통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