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11월 재도전'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3.15 10:34
수정 2015.03.16 21:13
입력 2015.03.15 10:34
수정 2015.03.16 21:13
체급 올려 51Kg급 도전, 장유정에 1-2 패
배우 이시영(33)이 복싱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회전 탈락했다.
이시영은 14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1kg급 첫 경기에서 지난해 종별선수권 우승자인 장유정에 1-2로 판정패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48Kg급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16 리우 올림픽 도전을 위해 체급을 51Kg급으로 올렸다.
하지만 51Kg급 강자 중 한 명인 장유정을 넘기엔 아직 파워와 경험 면에서 한수 아래였다.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오는 11월 열리는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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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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