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현장 관계자 증언…이태임, 해녀 향해 “비려. 맛없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05 11:59
수정 2015.03.05 12:06
입력 2015.03.05 11:59
수정 2015.03.05 12:06
MBC ‘띵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지난달 23, 24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당시 촬영 도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어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이태임은 이 프로그램의 주축으로 촬영에 적극 임해야 하지만 건강을 이유로 24일에야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태임은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촬영키로 했지만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자신이 타고 온 차량으로 들어가 버렸고, 결국 예원이 이 장면을 대신해야 했다.
특히 충격적인 건 해녀를 향한 태도다. 이태임은 해녀 할머니가 차려준 식사를 먹으며 “비려. 맛없어”라고 대꾸해 현장을 썰렁하게 했다. 한 관계자는 “해녀 할머니가 당황해 할 정도였다. 리얼리티를 살려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태임의 반응은 돌발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더 이상 촬영이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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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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