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소통하는 비서실장 될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7 19:43
수정 2015.02.27 19:49
입력 2015.02.27 19:43
수정 2015.02.27 19:49
서면브리핑 통해 소감 “더욱 낮은 자세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 가교 될 것”
이병기 신임 실장은 27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의 가교가 되고,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정부와도 더욱 활발하고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실장은 “지금 저에게 기대하시는 주요 덕목이 소통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때 대통령을 모시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서실장직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지대하고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많은 고민의 과정을 거쳤다”면서 “고심 끝에 쉽지않은 결정을 내린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비서실장직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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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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