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억' 오승환, 사과 8조각 악력…이대호 휘둥그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08 10:21
수정 2015.01.08 10:25
입력 2015.01.08 10:21
수정 2015.01.08 10:25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33)이 '라디오스타'에서 무시무시한 악력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오승환을 비롯해 소프트뱅크의 4번 타자 이대호(33)와 개그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사전 인터뷰에서 오승환에게 이대호보다 뭘 잘하느냐고 물으니 악력이라더라"며 사과 쪼개기를 제안했다.
이에 오승환은 "난 사과를 옆 결로 자른다"고 말한 뒤 손쉽게 성공했다.
이어 "술 한 잔 씩 마실 때 저는 사과를 손으로 8조각을 내 먹는다"며 순식간에 사과를 쪼개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