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책' 기증
박민 기자
입력 2014.10.23 10:22
수정 2014.10.23 10:26
입력 2014.10.23 10:22
수정 2014.10.23 10:26
한국감정원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대구광역시 동구 시온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책’ 및 물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책 기증 행사는 지역 내 도서 부족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도서기증을 함으로써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고 감정원 측은 설명했다.
한국감정원 변성렬 홍보실장은 기증식 행사에 앞서 시온지역아동센터장(강순남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대구지역으로 지방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감정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랑의 쌀 기증' 등의 지역사회공헌을 실시하며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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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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