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최자-설리 커플' 응원? "로맨틱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20 00:03
수정 2014.08.20 00:24
입력 2014.08.20 00:03
수정 2014.08.20 00:24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와 에프엑스의 설리(본명 최진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설리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19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 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 주고, 빗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에 대한 정확한 지칭은 없었지만 전후 상황상 설리일 가능성이 크다.
19일 설리는 최자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설리와 최자의 남산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오후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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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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