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 연인' 탕웨이, 가을 화보 공개 '사랑에 빠진 여신'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8.19 15:26
수정 2014.08.19 15:31
입력 2014.08.19 15:26
수정 2014.08.19 15:31
김태용 감독의 연인인 중국 배우 탕웨이가 패션잡지 엘르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19일 엘르 측이 공개한 화보에서 탕웨이는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우아한 모습을 뽐냈다. 탕웨이의 고혹적인 자태가 단연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삼계탕 된장찌개 전복죽 등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용 감독과 함께한 스웨덴 여행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스웨덴 출신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집을 찾은 탕웨이는 "해변에 위치한 아주 조용한 집이었다"라며 "감독님의 개인 도서관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곳의 분위기가 영화 닮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 베르히만의 집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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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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