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과거 지인 인터뷰 "굉장히 모범적"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07 00:45 수정 2014.08.07 05:23
김원중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김연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합숙소 무단이탈에 마사지 업소 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김원중에 대한 인터뷰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홍보팀의 관계자는 "(김원중은)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선수 생활을 하는 데 있어 굉장히 모범적"이라며 "윗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르고 아랫사람들을 잘 챙긴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정신적으로 강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원중은 6월 27일 합숙소에 체류하던 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 간다'고 한 뒤 동료들과 숙소를 이탈하여 마사지 업소를 방문했고,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김원중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런 사실을 부대에 알리지 않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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