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예비신랑 알고보니 호텔 총지배인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7.31 09:52
수정 2014.07.31 09:55
입력 2014.07.31 09:52
수정 2014.07.31 09:55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 씨와 재혼한다.
31일 전수경의 소속사 측은 "전수경이 9월 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에릭 스완슨 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에릭 스완슨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였던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전수경과는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전수경은 2008년 이혼 후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다.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마마 모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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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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