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이혼 소송 중
입력 2014.07.31 08:44
수정 2014.07.31 08:46
방송인 탁재훈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31일 스포츠동아는 법조계와 연예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탁재훈이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탁재훈과 부인 A씨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