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김연아와 연인 콘셉트 촬영 "자랑스럽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3.15 15:49
수정 2014.03.15 16:54
입력 2014.03.15 15:49
수정 2014.03.15 16:54
‘나혼자 산다’ 파비앙이 김연아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피겨 여왕’ 김연아의 피겨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파비앙은 “4년 전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몇 달 뒤 같이 화보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파비앙은 “연인 콘셉트라 손도 잡고 그랬는데 악플이 엄청 많이 달렸다”면서 “특별한 인연이고 멋진 선수니까 대견스럽고 솔직히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닌데 김연아 선수가 자랑스러워요”고 말했다.
파비앙은 이날 방송에서 새벽에 열린 김연아의 경기를 지켜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과 박수를 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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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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