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줄리엔강 "한국의 브래드 피트"…코리아 사기꾼 등극?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26 10:11
수정 2014.02.26 10:18
줄리엔강과 존박이 재밌는 장난을 쳤다_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배우 줄리엔강과 존박의 익살스러운 장난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현장을 전하기 위해 소치를 방문한 강호동, 줄리엔강, 존박, 박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존박과 함께 올림픽 파크로 향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이 때 줄리엔강은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에게 "한국 TV쇼를 촬영하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그는 "나와 존박은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장난을 쳤고 존박 역시 "줄리엔강은 한국의 브래드피트고 나는 저스틴 비버"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존박 줄리엔강 귀엽다", "줄리엔강 잘돼서 진짜 슈퍼스타 되길", "줄리엔강 잘생겼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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