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촌 이래나 “연예인 꿈꿨지만, 이젠 예일대생”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1.03 10:53
수정 2014.01.22 01:05
클라라 사촌 이래나. (KBS 방송 캡처)

클라라 사촌 이래나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아내 주세량과 딸 이래나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규는 클라라의 아버지이자 코리아나의 리더인 이승규의 동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래나가 미국의 명문 예일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래나 또한 클라라와 마찬가지로 연예인을 꿈꿨다고. 이래나는 “예전에 연예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규는 “내가 경험했던 연예계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딸이 제일 쉬운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래나는 “아버지는 5살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해서 성공도 경험하셨지만, 고생도 엄청 많이 하셨다”며 자신은 연예인에 대한 꿈을 접었음을 내비쳤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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