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급습 '성추행'…현장 사진 보니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3.11.18 11:33 수정 2014.01.23 17:48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한 남성팬에 의해 성추행을 당할 뻔한 일이 벌어졌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히트곡인 ‘빠빠빠’를 불렀다.

공연이 끝난 후 한 남성팬이 크레용팝을 향해 달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행사장에 있었던 한 팬이 올린 영상에 보면 공연을 마친 후 무대를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한 극성팬이 인사를 하는 척하며 크레용팝에 다가가다 초아를 향해 포옹을 하고 가슴을 더듬으려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크레용팝의 매니저가 남성팬을 저지해 상황은 일단락 됐지만 크레용팝 멤버들이 받은 충격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남성팬 붙잡아서 엄벌에 처해라”, “크레용팝 초아 완전 충격 받았을 것 같다”, “행사장의 경호 인력을 더 늘려야 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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