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예원, 민낯 청순 vs 글래머 섹시 "대반전"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9.09 11:43
수정 2013.09.09 11:47

배우 강예원이 '1박2일'을 통해 민낯을 깜짝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친구따라 양양간다' 첫 번째 이야기로, 이날 제작진을 출연진을 향해 각자 3명의 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차태현은 영화감독 김영탁, 신승환, 강예원 섭외에 돌입, 친구들에게 방송이 아닌 1박2일 캠핑으로 속여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날 강예원은 차태현의 말에 속아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것. 뒤늦게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예원은 "이게 뭐냐"며 차태현을 원망해 또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온라인 상에는 과거 노출 화보 등 섹시 반전 사진이 더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강예원 극과 극이네", "민낯도 예쁘네", "청순과 섹시가 공존한 스타"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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