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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태우 vs 씨스타, 위문공연 반응차 "이 정도일 줄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9.09 11:16
수정 2013.09.09 11:33
진짜사나이 김태우 씨스타_방송캡처

역시 군통령 씨스타의 인기는 대단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 출신 김태우가 초대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담았다.

아침부터 이기자 부대에 방문한 김태우는 생목 라이브를 열창하며 후배들을 응원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하지만 잠시 후 씨스타가 등장했고, 그들의 인기에 밀려 처참하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조차 치지 않던 부대원들은 씨스타의 무대에서는 떼창을 비롯해 열광어린 고함까지 질러 극과 극 반응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김태우는 "어쩔 수 없지 않나. 군대에서 남자 가수 따위 누가 좋아하겠나"라며 씁쓸해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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