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써니에 촌철살인 돌직구 “이수만이 돈 잘줘?”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9.07 11:07
수정 2013.09.07 11:12
입력 2013.09.07 11:07
수정 2013.09.07 11:12
이순재가 소녀시대 멤버 촌철살인 돌직구로 써니를 당황케 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새로 팀에 합류해 할배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써니는 이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다”며 자신을 낯설게 느낄지도 모르는 할배들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자 신구는 “(SM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이수만이 삼촌이다”며 반갑게 맞이했고 옆에 있던 이순재는 “이수만이 돈은 잘 주나? 삼촌은 삼촌이고 계산은 계산이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나 궁금했던 건데 대놓고 물어보네” “이수만이 사장이어서 든든하겠다” “역시 할배들은 달라” “써니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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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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