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행 걸고 'LCK 내전'…젠지-KT 선수단, 나란히 4강전 입장 [2025 롤드컵-영상]
상하이 =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1.01 16:37
수정 2025.11.01 16:48
입력 2025.11.01 16:37
수정 2025.11.01 16:48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리그(LCK) 소속 젠지와 KT 롤스터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4강전에서 결승 티켓을 걸고 ‘내전’에 돌입했다.
젠지와 KT 선수단은 1일 롤드컵 4강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 나란히 입장했다.
LCK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젠지는 앞서 진행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 8강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4강전에 올라왔다.
KT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파죽의 3연승으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LCK팀들 중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8강 경기에서는 LCP CFO를 이기고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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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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