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요성 강조…“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조정 컨트롤타워”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1.29 16:09
수정 2025.01.29 16:09
입력 2025.01.29 16:09
수정 2025.01.29 16:09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기간 동안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 지원 및 재난 상황 감시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직접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자리를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및 관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중증도별 환자 현황, 병상가동률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중증응급 환자 전원을 지원하고 다수사상자 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 운영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 장관은 “중증응급환자의 의료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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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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