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22일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1.20 16:37
수정 2025.01.20 16:37
입력 2025.01.20 16:37
수정 2025.01.20 16:37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별공로패 수여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22일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2025 정기대의원총회’와 ‘여자배구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2025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에 대한 심의, 정관 개정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우리나라 배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배구 팀, 선수, 지도자를 시상하는 배구인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배구인의 밤은 여자배구의 올림픽 메달 획득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협회는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1976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로서 국위선양에 기여한 은퇴선수에게 수여되는 국가대표 은퇴선수 기념패는 여오현, 정대영, 하현용, 윤혜숙, 김해란, 한송이, 박철우 7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천선생, 대한배우회,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선수회, 대한배구협회 상임심판, OK저축은행이 유소년 배구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왕님표여주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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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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