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1.16 09:16
수정 2025.01.16 09:16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5일까지 금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은 3개 분야(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22개 사업 37개소로, 총 7억 9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 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기관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비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는 사업장과 주민등록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고, 국고보조사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관내에 있으며 관외거주자인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5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마감 후 사업별 현지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득 증대 및 환경개선, 이상기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투입할 예정이며, 농업인과 기관에서는 많은 신청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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