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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 진행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1.16 15:35
수정 2025.01.16 15:35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약 950명과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과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약 950명과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과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한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동식 푸드트럭으로 어묵꼬치 950인분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개인별 건강상태 관리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과 안전한 새해 기원을 위해 안전수칙 서약과 안전다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랭질환 예방,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은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21일 당진발전본부 4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약 100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뜻한 옷·물·장소 작업전 준비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안전 최우선의 원칙' 아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사 특별안전점검과 이동 중 미끄러짐 사고예방 테마안전교육시행, 방한용품·온열기기 지원, 건설현장 고령자·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검진지원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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