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 아스날 vs 토트넘 홋스퍼 [팩트체크]
입력 2025.01.16 00:10
수정 2025.01.16 00:10
아스날 vs 토트넘 홋스퍼 팩트체크
- 아스날은 토트넘과의 최근 리그 8번의 맞대결서 6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 아스날이 승리하면 1989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서 3연승을 거둔다. 아스날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5연승을 거둔 바 있다.
-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32경기서 2승 12무 18패로 열세다. 그들은 2010년 11월 3-2 승리 후 원정 13경기째 승리가 없다.
- 토트넘 1998년 11월 0-0 무승부 이후 아스날 원정 25경기서 무실점 기록이 없다.
아스날 관전 포인트
-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최근 리그 12경기서 9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홈 패배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5경기 연속 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토트넘전을 무실점으로 치르면 이때의 기록과 타이다.
- 아스날은 올 시즌 경기 시작 15분 동안 리그에서 가장 높은 28%의 실점률(18경기 5실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토트넘은 15분까지 11골을 넣었는데 이는 EPL 1위에 해당한다.
- 아스날은 이번 시즌 리그 포함 전체 대회 30경기 중 25경기서 상대보다 높은 예상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9경기에서는 18경기서 예상 득점이 상대보다 높았다.
- 마틴 외데고르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서 10개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는 이번 시즌 EPL 소속 선수들 중 가장 높은 1경기 최다 기회 창출 횟수다.
토트넘 홋스퍼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이 최근 리그 8경기서 거둔 유일한 승리는 최하위 사우스햄튼전 5-0 승리다. 이 기간 1승 2무 5패를 기록 중이며, 12월 이후 토트넘보다 적은 승점을 올린 팀은 레스터 시티와 사우스햄튼뿐이다.
- 토트넘의 연속 경기 클린 시트는 이번 시즌 단 2회뿐이다.
- 20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지난 시즌 같은 경기 수 대비 팀 득점이 같으나 획득 승점은 15점 적다.
- 도미닉 솔란케는 지난 시즌부터 11차례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같은 기간 솔란케보다 선제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엘링 홀란(14골)뿐이다.
-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그가 기록한 한 시즌 전체 득점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