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성료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12.30 11:56
수정 2024.12.30 11:56
입력 2024.12.30 11:56
수정 2024.12.30 11:56
경기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예방 치료 백신까지 개발한 고(故) 이호왕 박사(1928~ 2022)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즉,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마련한 전시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질적으로 향상된 전시가 이어졌다"며"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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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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