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1년 여정 마무리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12.18 09:42
수정 2024.12.18 09:42
입력 2024.12.18 09:42
수정 2024.12.18 09:42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스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온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150여 명이 참석,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행사는 올해 활동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종 활동 보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험한 사항들을 소통하며 개선해 나간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활동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 소통에 특별히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 활동자들은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 여러분이 상수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줬다”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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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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