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車로 선정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11.27 10:26
수정 2024.11.27 10:28

주한 프랑스 대사 스마트키 수령 전달식 진행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한 프랑스 대사의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르노코리아는 공식 차량 선정을 기념해 지난 26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차량의 스마트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지난 26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신차로,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에는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추가됐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헌신을 담아내고 있다"며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한국과 프랑스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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