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앤디 머리, 라이벌 조코비치 코치로 돕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11.24 10:26
수정 2024.11.24 10:27
입력 2024.11.24 10:26
수정 2024.11.24 10:27
살아있는 테니스 전설 노박 조코비치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앤디 머리를 코치로 선임했다.
조코비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라이벌 중 하나였던 머리를 코치로 선임했다. 이제 같은 네트에서 함께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단기 계약이다. 머리는 내년 1월 열리는 호주 오픈 때까지만 조코비치를 도울 예정이다.
두 선수는 현역 시절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 11패로 앞서있다. 머리는 지난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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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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