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청와대 분수광장 돌진한 10대 운전자…방호울타리 파손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4.11.21 09:13
수정 2024.11.21 09:14

사고 낸 차와 보행자 방호울타리 일부 파손…음주 운전 아냐

노면 젖어 차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

청와대 분수대 광장.ⓒ연합뉴스

21일 오전 0시15분쯤 서울 종로구의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10대 후반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를 낸 차와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노면이 젖어 차가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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