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겨울 시작 알리는 입동…아침 최저기온 -3∼8도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4.11.06 18:46
수정 2024.11.06 18:50

7일 전국 대체로 맑아…강원 영동 및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름

아침 최저기온 -3~8도 예상…낮 최고기온 13~19도 머물 듯

미세먼지 농도,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서 '좋음'~'보통'

지난 3일 오후 서울 북한산에서 등산객들이 단풍 산행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인 오는 7일은 전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3∼8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경상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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