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허울뿐인 협의체 참여할 의향 없어"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10.22 18:15 수정 2024.10.22 19:03
입력 2024.10.22 18:15 수정 2024.10.22 19:03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허울뿐인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 없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울뿐인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이 올린 글에는 손정호·김서영·조주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전문가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의학회는 대한내과학회·대한외과학회·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 26개 전문과목학회가 모여 의사들의 학술과 교육을 담당하는 단체이며, 전공의 수련 교육도 맡고 있다. 의대협회는 의대 학생 교육을 전담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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