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누적 판매량 2천만개 돌파
입력 2024.09.30 13:58
수정 2024.09.30 16:31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4월 야심차게 선보인 ‘A2+우유’가 출시 5개월 만에 180ml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 ‘A2+우유’ 2000만개는 180ml를 일렬로 연결하면 2500Km로, 이를 마라톤 풀코스(42.195km)로 환산하면 약 60번을 뛸 수 있는 거리다. 출시한 지 단 5개월 만의 판매량이라 하기에 이례적인 숫자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2+우유’는 나100% 우유를 잇는 차세대 고품질 우유로 출시 5개월 만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더 좋은 우유를 섭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재구매 고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우유 ‘A2+우유’는 서울우유만 가능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원유를 바탕으로 기존의 나 100% 우유중에서 선별된 조합의 34개 A2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국산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원심분리기를 거쳐 살균한 후 세균과 미생물을 한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더 해 신선함을 한층 높였다.
서울우유는 기존에 없던 서울우유만의 A2 우유를 출시하며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회를 가졌으며 ‘A2+우유’를 통해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와 제품 전략을 앞세워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차세대 고품질 우유 A2+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서울우유는 유업계 1위로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께 최상의 제품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A2+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4종으로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