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2주 연속 1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9.25 09:05 수정 2024.09.25 09:05

대한민국·모로코·태국 등에서 1위

'무도실무관'이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넷플릭스는 영화 '무도실무관'이 지난 9월 13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무도실무관'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5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0개 국가에서의 1위를 포함, 총 89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공개 2주 차에도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우빈, 김성균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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