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직원 사무환경 개선…복지공간 확충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9.24 18:45
수정 2024.09.24 18:45
입력 2024.09.24 18:45
수정 2024.09.24 18:45
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청 직원들의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복지공간을 확충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직원이 우선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애초 도지사 집무실과 정책보좌실 등의 기능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하지만 김 지사는 “사무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복리증진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에에 따라 도는 감사관실의 복합시설관 이전으로 공실이 된 공간을 활용해 여러 층으로 분산되어 있는 실국을 동일층으로 통합하고 과밀한 층은 일부 부서를 이동 배치하는 등 사무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환기 부족, 공기질 저하, 자동차 매연 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했던 지하층 부서를 지상층으로 이전하고 체력단련장과 휴게라운지를 조성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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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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