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과 10년 인연 마무리?…아이오케이 “결정된 부분 없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9.24 12:10
수정 2024.09.24 12:10
입력 2024.09.24 12:10
수정 2024.09.24 12:10
배우 조인성이 고현정의 소속사로 알려진 현 소속사(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조인성의 재계약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조인성과 아이오케이컴퍼니 간 전속계약이 올 4분기 만료되며,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보도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을 함께한 고현정과의 인연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몸담아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이 2010년 남동생과 설립한 1인 기획사로, 현재는 구혜선, 김강우, 김지수, 김하늘, 문채원, 신혜선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한편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에 출연한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조인성을 비롯해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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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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