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드디어 찾아온 가을…전국 대체로 맑음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9.22 17:04
수정 2024.09.22 17:04

아침 최저기온 20도 아래로 내려가며 큰 일교차

2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LP 음반축제 '제13회 서울레코드페어'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보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까지 이어졌던 한낮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며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은 28도를 밑돌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측된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