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플레이타운 리뉴얼…‘홍대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
입력 2024.09.20 18:12
수정 2024.09.20 18:12
이달 5일부터 아메리카노 판매 시작, 50% 할인 이벤트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복합 외식 공간 ‘플레이타운’이 브랜드 홍보관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아메리카노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메리카노는 더 많은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레이타운’, ‘굽스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굽네’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커피 제공 시 사용되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뚜껑, 빨대 등의 모든 구성품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준비했다.
플레이타운에서는 매일 오후 4시와 6시에 선착순으로 치킨과 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굽네치킨의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19일부터 9월26일까지는 플레이타운 4층에 위치한 굽네 갤러리에서 이화여대 동양화 전공생들의 작품 전시 ‘Triangle Scene’이 예정돼 있어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이색적인 예술 경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표방하는 굽네 플레이타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굽네치킨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 2023년 6월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