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크레이지’,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9.04 09:34
수정 2024.09.04 09:34
입력 2024.09.04 09:34
수정 2024.09.04 09:34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로 9월 2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당일 6만 9876장 판매되면서 르세라핌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네 작품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이들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미니 3집 ‘이지’(EASY)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인기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 3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 자)에 따르면, ‘크레이지’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49위에 안착했다.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93위로 나흘 연속 ‘톱 100’에 자리했다. 이 곡은 애플뮤직의 최신(9월 2일 자) ‘글로벌 톱 100’에서 21위로 호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르세라핌은 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크레이지’(English v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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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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