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레벤투스’, 27일 정당계약 돌입
입력 2024.08.23 09:59
수정 2024.08.23 09:59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삼성물산은 래미안 레벤투스 정당계약을 이달 27~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02.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정당계약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서 도곡삼호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이번 계약 물량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는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의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강남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한티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교차되는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강남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업무지구(GBD) 등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 서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동부간선도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또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강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 상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이밖에 강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데다, ‘래미안’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단지”라며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비롯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가오는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