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디에스팜, 코스닥 상장 첫 날 160% 급등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4.08.21 09:43
수정 2024.08.21 09:44
입력 2024.08.21 09:43
수정 2024.08.21 09:44
공모자금 개량신약 연구 개발 등 활용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입성 첫 날 160%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디에스팜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0분 현재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60.00%(2만800원)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티디에스팜은 지난 9~12일 양일 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0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2002년 설립한 티디에스팜은 22년 업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인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을 활용해 타박상, 근육, 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의료용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패치)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장을 위한 설비 및 신공장 증설과 개량신약 연구 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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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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