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으로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8.21 09:07
수정 2024.08.21 09:08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며 ‘슈퍼소닉’(Supersonic) 인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의 동명 타이틀곡 ‘슈퍼소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도 잘 열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이들의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데님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서머룩도 프로미스나인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배가했다.


지난 12일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슈퍼소닉’은 벅스 주간 차트(집계 기간 8월 12일~8월 18일)에서 1위를 찍었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 한국 차트에서 2위(8월 15일 자),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8월 14일 자) 정상을 밟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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