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4.08.19 11:08
수정 2024.08.19 11:08

내달 20일까지 주간 단위로 5차례 진행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다음달20일까지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옵션을 제외한 CME그룹거래소 해외선물 상품이 대상이며, 주간 단위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이 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익률 상위 10명을 가려 시상을 하며, 주간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부터 순위별 차등적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가 끝나면 대회기간 동안의 참여한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입상자에게 상금과 경품을 준다.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과 함께 파리 올림픽 국가 순위에 해당하는 국가별 테마 경품을 함께 지급한다. 입상 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1Q’홈트레이딩시스템(HTS) 파생형 또는 ‘원큐파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실전투자대회 메뉴에서신청할 수 있다. 대회 중간에 신청을 하면 신청한 날의 다음주부터 참여 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다양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면서“실전투자대회와 해외파생상품 투자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해외파생상품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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