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1일 코엑스서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수주상담회 개최
입력 2024.08.19 09:54
수정 2024.08.19 09:55
경기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대한민국섬유교역전(PIS)'에서 ‘2024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 소재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주상담회는‘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의 개념으로 각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고, 통일된 공간을 배치·활용하여 양주·포천·동두천시의 공존의 파워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참여기업(가나다순)은 ▲(주)그린웨어 ▲삼운실업 ▲(주)에스앤디코퍼레이션 ▲(주)에스엠텍스타일 ▲(주)영신물산 ▲(주)웰텍 6개 사로 경쟁력 있는 1000여 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100여 개 온오프라인 바이어를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 방문 시에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섬유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마케팅 강화 등으로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포천·동두천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