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입력 2024.08.15 12:11
수정 2024.08.15 12:11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전 점에서 진행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서 피노누아 품종 시음회 ‘피노캠프’도 펼쳐져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테마의 문화 행사 ‘뱅 드 신세계’를 열고 와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뱅 드 신세계는 연 1회 열리는 와인 축제로 8월16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하는 첫 와인 행사로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셀라’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급 품종 중 하나인 ‘피노 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인 ‘피노 캠프’를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다.
프랑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 누아’ 품종을 한 곳에서비교 시음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비 8만원을 지불하면 7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시음이 가능한 와인으로는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2017’,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 누아 2021’, ‘매기 호크 스토밍 2019’, ‘오린 스위프트 슬렌더 피노 누아 2021’ 등을 포함해 약 60여 종의 와인을 3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접수 시에는 시음용 잔으로 고급 와인잔의 대표 주자 ‘리델’의 와인잔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강남점 지하 1층 자주(JAJU) 매장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페어링 하기 좋은 안주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20만원 이상의 와인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슈피겔라우 살루트 글라스, 디캔터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20만원 미만 와인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설행사장 델리 5000원권, 칠링백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현장에서 커스터마이징 레이블(사진 혹은 캘리그라피)을 제작해 와인에 붙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와인 특가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기 위스키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마자키 츠쿠리와케 셀렉션은 국내에서 최대 물량을 확보했고, 히비키 21년, 야마자키 18년, 맥켈란 25년 등 희귀 고연산 위스키도 선보인다.
카발란 하이볼(본점, 센텀시티),에반윌리엄스 하이볼(광주),짐빔 하이볼, 조니워커, 발렌타인(강남)등 인기 주류 팝업스토어도 신세계백화점 곳곳에서 열린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뱅 드 신세계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