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2.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8.15 10:54
수정 2024.08.15 10:5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난 5월1일(현지시각) 워싱턴 연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노동부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0%)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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