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8월 전국서 3889가구 분양 예정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4.07.30 17:02
수정 2024.07.30 17:02
입력 2024.07.30 17:02
수정 2024.07.30 17:02
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388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 달 전보다 3186가구 줄어든 수준이며, 1년 전과 비교하면 1868가구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2811가구가 집중됐다. 경기에 178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으며 이어 인천이 722가구, 서울 303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경남에서 613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충남에서 438가구, 강원에서 27가구가 각각 공급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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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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